[넷플릭스 추천] 셀링선셋 크리셀(selling sunset chrishell):캔디같은 매력의 소유자, 시즌3까지 후기, 크리셸 인스타!

넷플 빠수니 헤일리에요:) 제가 10번도 넘게 돌려본 셀링선셋 캐릭터 소개를 앞으로 계속 연재 하려고 합니다! 오늘의 첫 타자로 캔디처럼 사랑스럽고 정 많은 셀링선셋의 크리셀 대한 감상입니다.

selling sunset 시리즈로 계속 쓸테니 팔로우해주시구 글을 실시간으로 받아보세요:)

크리셀리 오펜하임 그룹에 첨 입사했을때만해도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여줬었는데, 사회초년생이나 새직장에 이직하는 우리네 모습과 별반 다를게 없었다. 눈치보는데 응원하게됨.

사무실 강아지 니코와 젤다를 위한 장난감을 선물로 준것에 대해 메리와 크리스틴의 다른 반응은 앞으로의 미래가 보이는 장면이였다고나 할까.

크리스틴- 그냥 아부떠는거야
메리- 그래도 착하지 않아?



직원들이 크리셸한테 크리스틴 조심하라고 했던 이유를 깨달으면서 시즌2부터는 조금씩 자신만의 방어막을 세우고 거리를 두게 된다.

음 크리스틴은 우리가 쇼로 보면 참 재밌는 친구인데 ㅋㅋㅋㅋ 직장동료로 만나면 골때릴거 같긴함. 크리셸이 마야한테 ‘솔직한거 좋은데 하고 싶은대로 다 퍼붇고 또 사과하면 계속 반복될거야’라고 말했던 것에 매우 공감했다.

물론 크리셀 또한 완벽한 사람은 아니기에 말 실수를 한다. 술 마신 후 비밀로 하기로 한 마야 임신사실을 드러내기도 하고, 다비나와 메리 데이트지불비용에 대한 얘기가 와전 되어(다시보면 다비나가 먼저 말꺼냈는데 크리셸이 덤테기 먹은 느낌쓰) 크리스틴의 심기를 건드림 ㅋㅋㅋㅋ

그 이후로 크리스틴 vs 메리, 크리셸로 갈라졌다
쇼 자체가 흥미로워짐ㅋㅋㅋ 유치한데 계속 보게 되는 매력이 있다니깐!


갑자기 남편 하틀리로부터 이혼 소송받고 시카고 언니네 가는 장면 나오고 ㅠㅠ 맘이 안좋았다. 부부 사이는 칼로 물베기라서 대화를 해야하는데 너무 잔인하게 버려짐,, 이 와중에 크리스틴은 본인 결혼이 크리셀 이혼으로 묻힐까봐 걱정; 첨 올때부터 질투에 텃세 부리더니 스포트라이트 뺏기기 싫어하나봄


무튼 힘겹게 크리스틴 결혼식가서 앉아 있는데 다비나 상뇬이 양쪽 말 다 들어봐야 하는거 아니냐고 ㅈㄹ염병.. 하😀

다비나는 재미도 없고 공감도 안가는 본인만의 관점으로 말을 막 내뱉는 타입이라 희대 빌런인듯:) 글고 뭐가 잘못 된건지도 모른다는 눈깔을 해대는데 눈 찔러 주고 싶음 ㅎㅎㅎ

이 언니는 일적으로도 욕심 많은 스타일이라서 밸리쪽 신규사업 제안도 하고 개발자 발품팔아 컨텍하는게 멋져보였다. 쌍둥이 사장이 추구하는 비즈니스 모델에 잘 맞춰가는 편임(그에 반해 다비나는,, 투비 컨티뉴!) 성장형 캐릭터라 시리즈 중에 인기가 젤 많은거 아닌가싶다.


결혼 준비하는 헤더 웨딩드레스봐주러 메리랑 크리셀 출동 ㅋㅋ 궁금하다 헤더 뭐 골랐으려나 다비나는 퇴사한건가 크리스틴은 이 때 산후조리일거고. 둘이 없으니 맘이 편안하닼ㅋㅋㅋ 이 장면들도 나오지 않을까 궁예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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